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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도네시아 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60대 부모님, 여동생과 함께 한 발리 여행(5) - 2일차 우붓 일정과 꿀팁(cretya ubud, tirta empul, kumulilir, simply social, tukies)

by 수퍼해삐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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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8월에 60대 부모님, 여동생과 발리여행을 했는데요.

오늘은 발리 여행 2일차 일정과 꿀팁, 그리고 금액을 공유하겠습니다.

 

1일차 일정과 꿀팁은 여기 있습니다.

https://superhappy.tistory.com/112

 

60대 부모님, 여동생과 함께 한 발리 여행(4) - 1일차 일정과 꿀팁(공항 근처 아울렛, 공항에서 우

안녕하세요.지난 8월에 60대 부모님, 여동생과 발리여행을 했는데요.오늘은 발리 여행 1일차 일정과 꿀팁, 그리고 금액을 공유하겠습니다. 계획한 전체 일정은 여기에 있습니다.    1일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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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정과 지출 금액

2일차에는 택시를 10시간 대여했습니다.

끄레띠야 우붓과 띠르따앰플 방문을 하고, 루왁커피를 마신 후 우붓 시내로 오는 코스였습니다.

한국말 할 줄 아시는 기사님이라 조금 비싸게 했어요. 

설명을 잘 해주셔서 시내 다니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붓 시내로 드랍을 요청했습니다.

예상시간보다 빨리 끝났지만 8시간만 예약했으면 마음이 조급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 먹고 우붓 시내 구경을 하고 숙소 오는 길에 투키스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날짜 시간 장소 활동내용 소요시간 또는 장소명 비용
2일차
 
 
 
 
 
 
7:00 숙소 기상   조식X 
8:00-8:30 숙소-끄레띠야 이동 30분 택시 10시간- 825.000루피아
8:30-11:30 끄레띠야 수영 및 아점 Cretya Ubud 미니멈×,워크인50.000루피아/인
식사비용 별도 - 894.000루피아
11:30-12:10 끄레띠야-띠르따앰플 이동 40분  
12:10-13:00 띠르따앰플 구경 tirta empul 입장료 인당 50.000루피아
물고기밥 - 5.000루피아
13:00-13:35 띠르따앰플-꾸무릴리르 이동    
13:35-15:00 꾸물릴리르 루왁커피와 차 Kumulilir 184.000루피아
15:00-16:10 꾸물릴리르-우붓시내 이동 70분  
16:10-17:00 인도네시아식 저녁   Simply social 624.000루피아
17:00-18:00 숙소 이동 걸어서 이동 1시간  
18:00 장보기   coco mart 188.000루피아
(과일 구입, 잘라줌)
18:30- 코코넛 아이스크림    tukies 196.000루피아

 

끄레띠야 우붓 위치, 영업시간, 사진, 꿀팁

영업시간 : 매일,오전 8:00~오후 9:00

 

입장은 8시부터 가능하지만 수영장에는 9시부터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영장은 아니지만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수영장이라 부모님께서 엄청 좋아하셨어요.

탈의실 및 화장실이 협소하기 때문에 수영복은 숙소에서 입고 갔습니다.

아침에는 물이 차가워요. 깊이는 성인의 배~가슴정도입니다.

해가 쨍하면 눈이 부시기 때문에 선글라스 필수! 

그늘지고, 좌식 의자가 있는 곳은 BIMA (선착순 입장, 입장료 있음) 

 

수영장 물이 차가워서 해가 쨍하지 않으면 좀 춥다고 느껴집니다.

간단하게 닦을 수 있는 수건과 갈아입을 옷을 챙겨서 갔습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맛있는 음식 먹고, 풍경 보면서 사진 찍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부모님께서도 충분히 즐겼다고 하셔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https://superhappy.tistory.com/69

 

[인도네시아 여행] 발리 논뷰 수영장 끄레띠야 우붓(Cretya Ubud) 세 번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자카르타에서 살면서 발리를 자주 여행을 갔는데요.우붓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논뷰맛집 Cretya Ubud을 총 세 번 다녀왔습니다.남편과 한 번, 친구들과 한 번, 가족들과 한 번 갔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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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따앰플(Tirta Empul) 위치, 영업시간, 사진, 꿀팁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00~오후 6:00

 

 

띠르따 앰풀은 힌두교 수중 사원입니다.

띠르따 앰풀은 발리어로 신성한 샘이라는 뜻입니다. 신성한 샘물로 유명한 페티르탄(Petirtaan) 목욕시설이 있으며, 발리 힌두교인들은 멜루카트(Melukat)라고 불리는 정화식을 위해 이곳에 간다고 합니다. 목욕을 하며 신께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인도네시아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줄을 서서 물을 맞고 있네요. 

 

물고기 밥 주기(5000루피아)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람들도 꽤 많았고, 규모가 크지 않아서 전체를 둘러 보는데 넉넉잡아 1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인도네시아인의 87%가 이슬람교를 믿습니다. 자카르타만 하더라도 모스크가 곳곳에 많고, 새벽부터 들리는 아잔소리에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발리는 대부분 힌두교인들이 삽니다. 그래서 이런 힌두교 사원을 와보는건 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꾸물릴리르 우붓 위치 및 영업시간

 영업시간 : 오전 8:00~오후 6:30

 

띠르따 엠풀을 나와서 꾸물릴리르로 왔습니다. 원래는 전통마을을 가려고 했는데 구글로 검색해보니,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루왁커피와 차를 마시러 방향을 틀었어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가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차를 하면 아래 논 가운데 길로 내려가야합니다.

옆에는 모내기를 하고 있었어요. 사실 다른 후기에서 본 사진에서는 양쪽으로 벼가 자라서 푸른 느낌이었는데, 저희는 모내기하는 풍경을 보았네요. 

 

들어가면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Kopi-Luwak(코피 루왁)은 인도네시아어로 커피를 뜻하는 코피와 긴꼬리 사향고양이를 의미하는 루왁이 결합한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 필리핀 등에 서식하는 사향고양이가 커피 열매를 먹고 난 뒤 배설한 씨앗을 햇빛에 말려 볶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커피를 말한다. 사향고양이는 가장 잘 익은 커피 열매만을 따먹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향고양이의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원두의 쓴맛과 떫은맛이 사라지고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커피가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양이똥 커피’로 불리기도 하며 한국인에게는 루왁 커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피 루왁 [Kopi Luwak] (트렌드 지식사전 2, 2014. 5. 23., 김환표)

 

루왁커피 1잔, 차 맛보기 1세트, 그중 마음에 드는 것을 아이스로 주문, 바나나튀김 이렇게 주문했어요.

총 184.000루피아 나왔습니다.  

 

모든 공간은 야외로 되어 있습니다.

그늘 아래 테이블이 있어 그리 덥지는 않았고,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에는 여러 사진 스팟이 있어서 사진도 찍었네요. 

 

Simply Social 위치 및 영업시간

영업시간  : 매일,오전 7:00~오후 11:00

 

심플리 소셜은 우붓 시내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나시고렝, 미고랭, 아사히볼, 립, 음료까지 모두 625.000루피아가 나왔습니다.

가족들이 처음 접하는 인도네시아 음식이라서 어디를 고를 까 했는데

이전에 친구들과 여행왔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여러 우붓 매장들을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코코마트에서 필요한 것들도 좀 사고, 투키스 아이스크림을 먹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https://superhappy.tistory.com/101

 

[인도네시아 여행] 발리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 투키스 코코넛 샵(Tukies Coc

안녕하세요. 우붓 여행하면서 매일 먹었던 아이스크림을 소개하겠습니다.바로 코코넛 아이스크림인데요. 한국에 있으면 정말 대박 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그런데 이 가게는 자카르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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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바투르 지프 일출투어가 있어서 빨리 잠을 청했습니다. 

새벽 출발이기 때문에 밤 10시 전에 잤습니다.

 

2일차 꿀팁

  - 우붓 투어 택시 예약하기(한국어 가능한 기사님으로 - 부모님께 설명을 잘 해주심)

  - 끄레띠야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대부분 눕거나 해가 바로 비치는 곳이라 그늘지고 의자에 앉는 곳으로 선택

    (예약불가, 워크인으로 먼저 가서 선점해야 함. 대신 입장료 있음-인당 50.000루피아)

  - 끄레띠야에서 아침 겸 점심으로 계속 먹음. 그래도 10만원도 안 나왔음.

  - 일정을 빡빡하게 잡고 싶지 않다면 이 일정대로 하는 것을 추천

  - 만약 추가하고 싶다면 Penglipuran Village 를 추천!

  - 띠르따 앰풀은 힌두교 사원이라 짧은 옷 입고 입장 불가, 대신 샤롱 무료 대여

  - 루왁커피는 다른 곳에서 즐겨도 좋을 듯.

  - 우붓 시내 심플리소셜 맛, 가성비 모두 굿 

  - 투키스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맨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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