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맛집] 자카르타 빵 맛집 PAUL Bakery - 바게뜨 강추!

안녕하세요. 자카르타의 소소한 생활을 전합니다.

진짜 빵이 맛있는 빵맛집 PAUL Bakery를 소개합니다.

아침 세트로 먹은 따끈하게 데워진 바게트 빵에 버터와 잼을 발라주고, 커피와 한잔 마시면 아침이 든든한 빵 맛집 PAUL Bakery를 다녀왔습니다. PAUL Bakery의 위치, 메뉴, 사진 등을 공유합니다.

 

 

PAUL Bakery는 자카르타에서 볼 수 있는 빵 맛집입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빵이 진짜 맛있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Pacific place에 있는 PAUL bakery입니다.

 

PAUL bakery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 12190 자카르타 South Jakarta City, Kebayoran Baru, Senayan

영업시간 : 오전 6:30~오후 10:00 

 

지도 상으로는 Pacific place 몰 안에 위치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몰 바깥쪽에 있으니 저처럼 몰 안에서 찾으시지 마세요.^^;

 

PAUL bakery 내부 사진 

Paul bakery 외부 사진입니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고, 안에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내부 공간도 있습니다.

 

내부는 시원합니다. 영자신문 같은 메뉴판을 줍니다. 

테이블 위에는 설탕이 놓여 있는데 PAUL의 브랜드 이름이 쓰여 있어서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PAUL bakery 메뉴

다양한 빵부터 브런치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가격은 다양합니다. 여기 빵이 진짜 맛있어서 바게트가 포함되어 있는 Parisian Breakfast Set를 시켰습니다. 

지난번에 여기 왔을 때 먹었던 메뉴인데, 여러분도 꼭 드세요.

 

 

PAUL bakery 음식 사진(Breakfast set)

제가 주문한 Parisian Breakfast Set에는 크루아상, 바게트 빵, 버터, 잼(딸기 또는 살구 중 선택), 티 또는 커피, 오렌지주스가 있는데요.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뜨거운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나중에 얼음을 달라고 하시면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

 

먼저 커피와 오렌지 쥬스가 나왔습니다. 커피는 크레마가 가득하네요. 

오렌지 쥬스는 직접 간 느낌이었어요. 맛있었습니다.

 

곧이어 잼, 버터, 딸기와 빵이 나왔습니다.

모든 식기류에 PAUL로고가 박혀있어서 깔끔하고 예뻤어요.

크루아상 1개 그리고 바게뜨는 반 개였는데 

오븐에 다시 구워나와서 겉은 바삭했고, 속은 쫄깃한 게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판에는 130.000루피아지만 세금과 서비스차지 포함하여 150.150루피아 결제하였습니다.

 

 

들어온 쪽의 반대로 나가면 이렇게 빵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바게뜨를 꼭 사 와야겠어요. 

 

PAUL bakery  후기 및 꿀팁

1. Pacific place 몰에 있는 Paul은 몰 안이 아니라 바깥쪽에 있음. 다만 몰 안의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음.

2. 바게뜨가 맛있음. 꼭 먹어야 함.

3. 금액이 비싼 편이나 빵의 퀄리티가 좋은 편임.